국토부 제시, 가덕 신공항 '2029년 개항' 로드맵 먼저 건설공법은 매립식, 부체식, 잔교식 3개 공법을 두고 전문가 자문회의를 검토한 끝에 '매립식'공법을 채택했다. 세 가지 공법 모두 기술적으로 공항건설이 가능하지만, 당초 부산시가 제안한 부체식은 공법 실증연구, 해상 활주로에 대한 국제기준 정립 등 사전절차 기간이 오래 걸려 검토 결과 제외됐다. 또, 잔교식은 공사비가 가장 많이 드는 것으로 판단해, 2029년 12월 개항을 위한 공사 기간을 고려하면 '매립식'이 가장 적합하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공기단축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