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항 중 2명의 조종사 탑승 대부분의 민간항공기는 기장과 부기장이 탑승하여 비행운항업무를 수행합니다. 운항중 기장과 부기장의 업무는 분명히 구분되어 있습니다. 물론 중복되는 업무도 있지만 그것은 매우 중요한 업무항목이기에 중복이라기보다는 상호 교차확인하도록 되어있는 항목들입니다. 평소 조종사들은 많은 훈련을 받는데 그 항목 중에는 기장이 실신 상태, 또는 부기장이 실신 상태가 되어 부득이 혼자서 운항업무를 수행하도록 하는 훈련도 받습니다. 하지만 이는 비상상태로 구분 지어 훈련을 받고 있으며, 발생하기 힘든 실제상황이겠지만 혼자서도 안전한 비행을 수행할 수 있는지에 대한 능력을 평가받습니다. 만일 혼자서 안전비행을 수행할 수 없다고 판단된다면 목표달성을 위한 추가 교육을 받도록 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