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 누가 요즘 하와이로 가요”…2030 몰려간다는 ‘이 나라’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한 가운데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인기 해외 여행지는 일본으로 조사됐다. 또 여름휴가 여행지로는 동남아를 많이 찾았고, 코로나 이전과 비교할 때 신혼여행지로는 서유럽의 인기가 높아졌고 미국을 찾는 발길이 상대적으로 줄었다. 12월 24일 하나카드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해외 오프라인 이용고객수를 활용해 월별 방문 빈도가 높은 국가를 분석한 결과 전 연령대에서 일본을 압도적으로 많이 방문했고 그다음은 베트남, 미국, 태국, 프랑스 순인 것으로 조사됐다. 일본은 비행시간이 적은 데다 먹거리 등도 많은 데다 엔화 환율 약세로 물가가 상대적으로 저렴해 쇼핑의 성지로 떠오르는 등 인기 여행지로 자리 잡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