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 1~1.6m 정밀보정'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 KASS 시행 정부가 하늘길 운항에서 발생하는 위치 오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KASS)의 운영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 KASS가 운영되면 현재 GPS 신호 이용 시 발생하는 위치오차를 15~33m에서 1~1.6m로 보정하게 된다. 12월 31일 정부가 발간한 '2024년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항공 및 위치서비스 분야에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KASS를 시행한다. KASS는 GPS의 오차를 축소해 위성으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표준시스템의 한국형 명칭으로 세계에서 미국(WAAS), 유럽(EGNOS), 인도(GAGAN), 일본(MSAS)에 이어 5번째로 운영된다. 앞서 KASS 구축사업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