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의 아시아나 합병 KDB산업은행은 2020년 아시아나항공의 매각 방안으로 대한항공과의 합병을 발표했다. 대한항공의 모회사인 한진칼의 3자 배정 유상 증자 등에 참여해 8000억 원을 투입하고 한진칼이 해당 자금으로 대한항공을 통해 금호산업이 보유한 아시아나항공의 지분 30.77%를 사들이는 방법이다. 대한항공은 2020년 11월 16일 에어부산항공사를 포함한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하였고, 2021년 1월 14일 이후 공정거래위원회를 비롯해 국내외 14개국 경쟁 당국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9개 필수 신고국가 경쟁 당국에 기업결합신고를 진행한 이후 지금까지 대한민국, 터키, 대만, 베트남, 중국 경쟁 당국으로부터 기업결합승인 또는 심사 종결 결정을 받았다. 또 태국의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