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게 해외여행 가볼까”… 특가 항공권 쏟아진다. 항공사들이 새해를 맞아 앞다퉈 특가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연중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여객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레미아는 22일부터 연중 최대 할인 이벤트인 ‘프로미스’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1년에 두 번만 열리는 전 노선 특가 행사로 상반기에는 단거리와 장거리 노선의 일정을 나눠 진행한다. 먼저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자정까지 단거리 노선인 나리타와 방콕 노선 특가 항공권이 열린다. 29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4일 자정까지는 장거리 노선인 로스앤젤레스, 뉴욕, 호놀룰루 노선이 열린다. 노선별 초특가 운임은 정상운임의 최대 91% 할인된 금액으로 오픈된다. 단거리 노선의 탑승 기간은 3월 1일부터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