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탑승 시 수하물 파손 및 분실 관련 배상 받기 선진국이라고 하는 미국에서도 여행 중 수하물로 인한 피해가 많습니다. 미 전국 공항 가운데 여행객들의 수하물 파손 및 분실 클레임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곳으로 뉴욕의 JFK 국제공항이 꼽혔습니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에 따르면 2013부터 2022년까지 10년 동안 미국 내 여행객 1010만 명 당 수하물 파손 클레임 건수가 JFK 국제공항의 경우 1.93건으로 미 전국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분실 클레임 수치 역시 1010만 명 당 1.48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2위는 마이애미 국제공항(MIA)으로 각각 1.48건과 1.06건을 기록했으며, 다음으로 LA 국제공항(LAX)이 0.81건과 0.70건으로 3위에 올랐습니다. 항공 여행 중에 수하물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