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운" 비행 중 구멍 미 항공기, 뜯긴 부분 옆좌석에 승객 없어 미 교통안전위원장 "떨어져 나간 비상구 덮개가 사고 밝힐 열쇠… 회수 노력" "사고 며칠 전 기압 경고등"… 항공사 측 "해당 승객들에 1천500달러 보상" 미국 연방 당국이 비행 중에 동체에 생긴 구멍 때문에 비상 착륙한 알래스카 항공 1282편 사고를 조사하기 위해 보잉 737 맥스 9 여객기의 뜯겨 나간 부품 수거에 나섰다. 제니퍼 호멘디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위원장은 7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동체에서 뜯겨 나가 사라진 비상구 덮개(도어 플러그)를 찾으면 사고 조사에 핵심 단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레이더 데이터 상으로는 이 부품이 오리건주 포틀랜드 서쪽의 워싱턴 카운티 시더힐스의 217번 국도 인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