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비 8조 시대 개막... TK 신공항 설계는 시간문제 대구시가 사상 처음으로 국비 8조 원 시대에 진입했다. 12월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는 지난 21일 투자사업 4조 751억 원과 복지예산 2조 7,835억 원, 보통교부세 1조 3,000억 원 등 총 8조 1,58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는 지난해 7조 8,222억 원보다 3,364억 원(4.3%)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1억 원과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 34억 원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평가 시스템 구축 25억 원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 27억 원 등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들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극적으로 반영됐다. 국비에는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설계..